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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낙서

by 흥자 2007. 7.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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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은 저마다 쓰임이 있다. 

형태는 다를지라도 그릇이라는 쓰임의 기능만은 같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여러사람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그 사람의 인격, 가치관,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

지성의 향기가 풍겨오는 사람,

주위를 아우르는 폭....등등이 보인다.

 

정도를 걸어 성공에 이른 사람과

기회포착을 잘 해서 우뚝세게 된 사람.

이들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맑은 차 한잔을 마신 것 같은 사람과

인터뷰를 했다. 

그 차이를 실감하면서

내 그릇을 생각해 본다.

 

무엇을 담아 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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