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이사

흥자 2007. 8. 21. 09:20

사물이나 사람이나 마직막이라는 말에는 슬픔이 묻어난다.

사무실이 위치를 바꿨다.

 

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 몇일

2007. 8. 18.

이사를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이제야 조금 자리를 찾은 듯하다.

 

새집에 내려놓은 사무기기들,

낯선환경들과

친해지는 작업을 해야 한다.

 

시골에서 읍내로 이사 온듯한 주변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