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갈등
흥자
2007. 8. 8. 09:36
사람이 살다보면 갈등을 겪지 않을 수 없다.
고부간, 부부간, 부모자녀간, 친구사이...회사와 개인...등등
그러나 내가 겪고 있는 갈등은 무모함이다.
퇴직한 사람과 주고 받는 안부.
얼마전 잠시동안 함께 했던 직원있었다.
차 한잔 하자는 전화로 자리를 함께해서
새로운 직장에서 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적 있다.
그리고도 간간히 소식을 알려오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언을 물어 와서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의 이야기를 종종 나눴다.
이런 일련의 일들로 인해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와 갈등이 빚어 졌다.
회사를 배만하는 행위라 한다.
도저히 이해 될 수 없는 상황...
이런 것은 어디까지나 "사생활이다" 생각하는 나와
한 바탕 설전이 일었다.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과는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
도저히 이해 되지 않는 사건이다.